‘경주’ 신민아, 박해일에 “귀 만져봐도 돼요?” ‘야릇’

입력 2014-05-22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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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화 ‘경주’ 스틸컷

‘경주’ 신민아, 박해일에 “귀 만져봐도 돼요?” ‘야릇’

배우 신민아 박해일 주연의 영화 ‘경주’가 화제다.

21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경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장률 감독과 배우 신민아, 박해일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경주' 예고편에서는 신민아가 박해일에게 “귀 한 번 만져 봐도 돼요?”라고 묻는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는 이 대사에 대해 “영화에서 귀를 만져본다는 의미는 사연이 있는 내용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민아는 즉석에서 박해일에게 “귀 한 번 만져 봐도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일은 이날 신민아에 대해 “편하게 느껴진다. 진심이 다가오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경주’는 7년 전 과거를 찾아 경주에 온 박해일(최현)과 찻집 주인 신민아(공윤희)의 1박 2일을 그린 영화다. 오는 6월12일 개봉한다.

신민아 박해일 ‘경주’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민아 대사 야릇하다” “신민아 박해일, 잘 어울려” “신민아 박해일, 영화 경주 꼭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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