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 실소유주, 알고 보니 배우 임채무…“수십억 원 빚”

입력 2014-05-22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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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eNEWS-결정적 한방’ 방송 캡처

‘두리랜드 임채무’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부부 임현식-박원숙이 나들이를 위해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두리랜드를 찾았다.

임채무가 운영 중인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인 놀이공원이다.

특히 임채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크다는 점플린이 눈에 띈다.

임 채무는 과거 인터뷰서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며 “24년 됐는데 돈이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오히려 빚이 수십억 원이라 아파트도 팔았다. 하지만 마음만은 부자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리랜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놀이기구 이용 가격은 3~4천 원으로 놀이기구 종류마다 다르다고 알려졌다.

‘두리랜드 임채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리랜드 임채무, 아파트까지 팔다니 좀…”, “두리랜드 임채무, 가족도 행복할까?”, “두리랜드 임채무, 본인이 좋다면야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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