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는 최근 신곡 ‘중독’으로 한·중 음악방송을 동시 석권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방송되는 Mnet ‘뜨거운 순간 엑소’에서 엑소의 ‘중독’ 한·중 음악방송 현장을 처음으로 전격 공개한다. 특히 시우민의 셀프카메라, 레이와 첸의 대기실 속 모습이 깨알 재미를 더할 예정.
또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속 엑소의 뜨거운 순간들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일사불란한 칼군무를 위해 서로의 안무를 모니터 해 주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무대 구성과 의상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는 무대 뒤 엑소의 리얼한 모습이 팬심을 제대로 설레게 만들 전망이다.
이 외에도 엑소의 리더 수호가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중 ‘중독’의 안무를 직접 설명하며 “‘중독’ 안무 버전이 8개 있다”고 밝힌다. 엑소-K의 무대와 뮤직비디오 버전, 엑소-M의 무대와 뮤직비디오 버전이 각각 있으며 엑소의 ‘중독’ 한국어, 중국어 버전에 따른 무대와 뮤직비디오 버전까지 총 8개 버전의 안무가 있다는 것.
엑소만이 선보일 수 있는 기획으로 전반적인 느낌은 같지만 카메라 위치나 동선, 메인 인물들이 각기 달라 버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만날 수 있다. 무대 위, 무대 뒤뿐 아니라 국경을 넘나드는 일상 생활 속 엑소의 생생하고 뜨거운 순간은 23일 밤 10시10분 ‘뜨거운 순간 엑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