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모창, 많이 맞았다더니 또 ‘환희 폭발할 듯’

입력 2014-05-3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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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모창’. 사진출처|방송캡처

‘브라이언 모창’. 사진출처|방송캡처

브라이언 모창이 화제가 됐다.

브라이언은 3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인 환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각자 개인 활동에 치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브라이언이 환희 모창을 하고 다녀서…”라고 물었다.

브라이언은 “그것 때문에 해체했던 것은 아닌데 환희가 빈정이 상한 적은 있다”고 털어놨다.

환희는 “화낸 적 있다. 그때가 ‘남자답게’였다.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이효리 선배가 지나가면서 ‘이제 너 보면 웃기다’고 했다”며 “브라이언이 하도 흉내를 내서 그렇다. 당시 충격 받아서 브라이언에게 진지하게 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장난인 줄 알고 또 해봤다. 그런데 어느 날 정색을 하길래 ‘진짜 하면 안 되겠다’ 싶었다”며 “사실 환희에게 많이 맞아서 또 맞을 것 같아 안 하기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유희열이 모창을 요청하자 브라이언은 잠시 당황하더니 결국 환희 모창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브라이언 모창, 환희 폭발할 듯” “브라이언 모창, 재밌긴 하다” “브라이언 모창, 신곡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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