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엔터스’ 통해 틴탑 프로듀싱…어떤 시너지 보여줄까?

입력 2014-06-13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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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과 가요계 야심가 윤종신이 만났다.

오는 7월 초 첫 방송하는 Mnet ‘엔터테이너스’(연출: 박준수PD, 이하 ‘엔터스’) 에서 윤종신이 극 중에서 직접 프로듀싱 하는 현역 인기 아이돌 그룹이 가요계 대표 칼군무돌 틴탑으로 밝혀졌다.

Mnet ‘엔터스’는 '방송의적'으로 화제를 모은 박준수 PD 의 차기작으로 이미 많은 네티즌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Mnet 박준수PD는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은 벌써 데뷔 5년 차이지만 소년의 순수함과 탄탄한 실력을 지닌 가요계 대표 군무돌로 유명하다"며 "’엔터스'에서는 다재다능한 끼를 갖고 있는 순수한 아이돌 그룹 틴탑이 윤종신을 만나 가요계의 맨 얼굴을 마주하고 최고의 프로듀싱을 통해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서는 과정을 유쾌한 풍자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송에서는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의 소속 가수 '백퍼센트' 및 미스틱89의 가수들 등 실제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100% 발산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전할 계획이다.

그 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솔직함과 재치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틴탑이 이번 ‘엔터스’에서도 실제 모습과 가상의 연기력을 발휘하며 극의 재미를 더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틴탑과 윤종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감성극화 ‘엔터테이너스’는 오는 7월 초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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