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동아닷컴DB
16일 싸이 측은 동아닷컴에 “싸이가 18일 오전 5시 경 영동대로 코엑스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러시아 경기의 거리 응원 무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싸이가 거리응원 공연을 결정했다”며 “싸이의 무대는 방송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9일 신곡‘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16일 오전 8시 현재 6000만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