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이름 한번 근사하다"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세쌍둥이 슈퍼맨 합류'

배우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새 가족이 됐다.

25일 '슈퍼맨' 제작진은 “아직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그 아이들을 돌보는 송일국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슈퍼맨 아빠’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라며 송일국 부자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송일국의 섭외는 '슈퍼맨' 방송 초창기부터 논의돼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일국은 첫 촬영에서 그동안 아내를 도와 육아에 힘써온 덕분인지 베테랑 ‘세쌍둥이 아빠’의 모습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슈퍼맨 합류 대박", "송일국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이름 잘 지었다",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작명소 해도 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슈퍼맨’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세 형제의 엄마 없는 48시간은 오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