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투병 고백 “개인적인 아픔…가발 쓰고 출연”

입력 2014-07-04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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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투병 고백. 사진 | SBS

홍진경 투병 고백

방송인 홍진경이 투병 중이었다고 고백했다.

홍진경은 2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제작발표회에서 '매직아이' 제안을 받았을 때 개인적으로 아픔이 있어서 전혀 하지 못할 상황이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가발을 쓰고 나올 것이다. 치료를 받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개인적인 아픔과 관련된 일"이라며 "내가 돌아올 때까지 '매직아이' 제작진에서 많이 기다려줬다. 이제는 건강해졌으니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홍진경은 "스태프들과 이효리, 문소리 씨에게 정말 고맙고 시청자분들께 건강한 모습으로 웃음을 전달해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앞서 홍진경은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온그대'에서 개성 강한 만화방 홍사장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홍진경 투병 고백 무슨 일이지?", "홍진경 투병 고백 정말 몰랐다", "홍진경 투병 고백, 건강해져서 다행이에요" 라며 걱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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