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일 기자 방송사고 "덜덜 떨며 말실수…손석희 앵커도 진땀"

입력 2014-07-10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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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일 기자 방송사고'

JTBC '뉴스9' 최충일 기자가 방송 사고를 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최충일 기자는 제주 서귀포에서 태풍 너구리의 피해 상황을 전했다.

이날 최충일 기자는 "가두리 양식장이 피해를 입어서 50만 마리 정도의 어류가 바다로 방류 됐습니다"라고 실수를 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유실됐단 말이죠?"라며 말실수를 정정했다.

또 최충일 기자가 긴장을 풀지 못하고 계속 말을 더듬자 손석희 앵커는 "뉴스 말미에 다시 한 번 연결하겠습니다. 그때 다시 전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정리했다.

누리꾼들은 "최충일 기자 왜 이렇게 떨지", "최충일 기자 두부멘탈이다", "최충일 기자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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