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육지담, 올패스 영광…스윙스 "허인창 형보다 낫다"

입력 2014-07-11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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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쇼미더머니3’ 육지담, 올패스 영광…스윙스 "허인창 형보다 낫다"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육지담이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1분 동안 랩을 선보이는 ‘1인 단독 오디션’이 방송됐다.

미모의 여고생 래퍼 육지담은 오디션에 앞서 “유일한 여고생 참가자, 허인창 선생님의 제자인 18살 육지담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해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육지담은 완벽한 랩을 선보이며 ‘올패스’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심사를 맡은 스윙스는 육지담의 랩을 심사한 후 “약간 걱정했지만 실망시키지 않았다. 허인창 형보다 훨씬 잘한다”고 극찬했다.

앞서 육지담은 1차 오디션에서 래퍼 도끼의 가사로 오디션을 통과해 ‘카피랩’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육지담의 스승인 허인창은 시즌2에 출연했던 한국 힙합 1세대 래퍼로 당시 1:1 배틀에서 래퍼 지조에게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쇼미더머니3 허인창 스윙스 육지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지담 진짜 잘한다”, “육지담 허인창 제자답네”, “육지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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