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박동희, 허예은 쇼핑몰 모델로 발탁…소원 성취

입력 2014-07-11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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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박동희 씨. 사진| 스토리온, 바노바기 페이스북

'렛미인4' 박동희 씨가 '렛미인2'에 출연했던 허예은 씨의 쇼핑몰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는 '거인의 꿈'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박동희 씨는 181cm의 큰 키와 웃을 때마다 15mm씩 드러나는 잇몸으로 인해 여자 최홍만, 여자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살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박동희 씨는 이마 지방이식과 돌출 입, 양악, 안면윤곽, 잇몸절제수술, 치아성형, 지방흡입 등 총 비용 5,732만원에 달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그 결과 미란다 커를 방불케 하는 미녀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박 씨는 '렛미인2'에 출연했던 허예은 씨의 쇼핑몰 모델로 발탁돼 모델의 꿈을 이루게 됐다.

한편, 허예은 씨는 '렛미인2'에서 양악수술을 통해 '밥 주걱녀'에서 '바비 인형'으로 변신하며 렛미인 레전드라 불리는 출연자다. 허 씨는 쇼핑몰을 운영하며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데 사용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박동희 씨의 모델 발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박동희, 진짜 모델 됐네", "렛미인 박동희, 여신 미모", "렛미인 박동희, 연예인 화보가 따로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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