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민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걸그룹 AOA 민아의 사진이 성인사이트에 불법 도용돼 소속사 측이 사이버 수사를 의뢰했다.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해외의 한 성인사이트에 ‘LIKE CHINESE WOMAN?’이라는 제목으로 민아의 사진이 게재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사이버 수사를 요청했다.
도용당한 사진은 2년 전 ‘러브레터 이벤트’ 영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해외 사이트라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 법무팀과 정식 수사를 의뢰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