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언더 더 스킨’서 파격 노출 연기…생애 처음

입력 2014-07-19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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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언더 더 스킨'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언더 더 스킨'에서 생애 첫 전라 연기 펼쳤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섹시 스타이지만 그가 전라 연기를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영화의 예고편 영상에서 그는 남자를 유혹하는 에일리언으로 등장해 노출 연기를 선보인다. 흑발 머리에 붉은 색 립스틱을 바른 그는 속옷차림으로 등장해 관능적인 매력을 과시한다.

또한 거울에 비친 자신의 알몸을 쳐다보다 한 남자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기도 한다.

한 편 '언더 더 스킨'은 ‘젊은 여성으로 위장한 외계인이 남자들을 사냥한다’는 흥미로운 설정 위에서 SF적 상상력과 사색적인 주제를 결합한 작품으로 마헬 파버르의 원작으로 바탕으로 한 영화다. 스칼렛 요한슨이 여주인공 '로라'역을 맡아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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