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누구? ‘훌러덩도 가능한 섹시격투女’

입력 2014-08-14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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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론다 로우지가 주목받고 있다.

송가연의 롤모델로 알려진 론다 로우지는 종합 격투기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론다 로우지는 유도 선수로 활동하며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유도 선수 은퇴 이후 종합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론다 로우지는 170cm, 61kg의 탄탄한 신체에서 쏟아져 나오는 타격이 위협적이다. 특히 유도 기술을 바탕으로 그래플링 능력이 평을 듣고 있다. 메치기·조르기·누르기와 관절 꺾기 등 누워서 하는 싸움이 주를 이루는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복싱 능력까지 갖춘 UFC 강자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지난 7월 ‘UFC 175’ 메인카드 제4경기 여자 밴텀급 매치에서 알렉시스 데이비스(29 캐나다)를 1라운드 경기 시작 16초 만에 KO승을 따냈다.

사진|CJ E&M·맥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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