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중국 SNS인 웨이보에 “그녀는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녀가 추우면 이불을 사다주고, 배고프면 음식을 사다주고, 빗 속에서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어요”라는 글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이어 “얼마나 로맨틱해요~ 부러워”라고 덧붙였다.
이는 자신의 상황을 3인칭 시점으로 바라보고 쓴 글로 자신을 지지해주는 팬들에 간접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이다. 앞서도 빅토리아는 종종 자신의 근황을 같은 방식으로 전해온 바 있다.
한편, 빅토리아가 속한 그룹 f(x)는 지난달 7일 정규 3집앨범 ‘레드라이트(Red light)’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며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빅토리아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