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수지-수빈 SNS에 “명복을 빕니다”

입력 2014-09-04 0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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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수지-수빈 SNS에 “명복을 빕니다”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故 고은비의 소식에 미쓰에이 멤버 수지, 달샤벳 멤버 수빈이 애도의 뜻을 전해 화제에 올랐다.

3일 수지는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분들도 얼른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밝혔다.

같은 날 수빈도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머지 분들도 꼭 수술 잘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수빈은 과거 교통사고의 아픔을 겪은 바 있어 더 큰 안타까움을 남겼다. 수빈은 지난 5월 23일 스케줄을 마친 뒤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하던 중에 전복 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로 수빈은 양쪽 다리, 오른쪽 주상골 골절, 허리 부위 타박상을 입어 입원 치료를 받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같은 걸그룹이라 더 가슴 아프겠다"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수지-수빈 글까지 더해지니 더 슬퍼"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너무 슬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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