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 해밍턴 “오취리, 예전엔 90도 인사 했는데…”

입력 2014-09-09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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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샘 해밍턴 “오취리, 예전엔 90도 인사 했는데…”

방송인 샘 해밍턴이 샘 오취리를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추석특집으로 해밍턴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오취리는 해밍턴이 나타나자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오늘 인사는 어땠냐?”고 물었고 해밍턴은 “원래 오취리가 90도 인사를 했는데 오늘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MC 유세윤은 “아까 한 것 같던데?”라고 되묻자 해밍턴은 “방송이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해밍턴은 “오취리가 조금 변했다. 원래 90도로 인사했는데 밖에 나가면 75도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샘 해밍턴, 웃겼다”, “비정상회담 샘 해밍턴, 백샘흑샘 최고다”, “비정상회담 샘 해밍턴, 역시 샘 해밍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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