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진단서까지 나온 상태”

입력 2014-09-15 15: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진단서까지 나온 상태”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배우 김부선이 폭행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부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부녀회장 A가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다. 협박과 허위사실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진단서 나왔다. 증인들 넘친다.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고? 녹취 다 있다”면서 김부선은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김부선은 “전 부녀회장 집이다. 완전 불법이다. 우리 동 한 그루도 없는 소나무를 저 여자 집에 대여섯 그루가 있다. 누구도 그녀를 건드리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반상회에서 자신과 의견이 다른 주민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부선은 지난 12일 오후 9시 30분쯤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 참석했다. 그는 반상회에서 주민 A 씨와 난방비 문제로 시비가 불거졌다. 이에 주민 A 씨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찬 혐의로 신고를 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을 받았다. 조만간 김 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