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학창시절 왕따 경험 "피눈물 흘려"

입력 2014-09-18 10: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중인 변호사 오수진이 학창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 4회에서는 헤어 디자이너 최송이, 변호사 오수진, 영어 강사 최정인, 직장인 임현성 등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진은 학창시절 경험한 왕따와 학교 폭력 경험담을 밝혔다.

오수진은 “나는 중 고등학교 시절을 가장 피하고 싶다. 그때로 돌아가면 나는 정말 기절할 거다” 며 “나는 따돌림까지 당했다. 맞기도 했고 이마가 찢어져서 흐른 피가 눈에 들어가 말 그대로 피눈물이 났다”며 자신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이어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나랑 같이 웃고 떠들고 밥 먹었던 친구들인데 갑자기 나를 따돌렸다”며 “이유는 아직까지 모른다. 집에도 오기 싫고 어딜가야 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학교폭력 문제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 나이 서른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