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산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전쟁이 시작됐다.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예매는 23일 포털 사이트 다음(www.daum.net)에 로그인 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예매 페이지(biff.movie.daum.net/ticket/home)에서 가능하다.
일반 상영작은 25일부터 다음을 비롯해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ATM과 폰뱅킹(1588-620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BIFF매표소에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올 해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관객 편의를 위해 ‘모바일 티켓 받기’ 서비스를 마련했다. 인터넷 예매 시 ‘모바일 티켓 받기’를 선택해 스마트폰 다음 어플리케이션 내 예매 확인 메뉴의 모바일 티켓을 상영관 입구에서 제시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돼있던 예매 시스템을 개선해 올해부터는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멀티 브라우저 이용자들도 불편 없이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시각장애인도 전용 보조기기를 이용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누리꾼들 이 같은 소식에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나도 빨리 예매하러가야겠다"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이제 명실상부 세계적인 축제가 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가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15일 하루 만에 1차 판매분 수량이 매진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