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진구, 신혼여행 포기하고 촬영장行…'연평해전' 집중

입력 2014-10-02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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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남' 진구, 신혼여행 포기하고 촬영장行…'연평해전' 집중

'품절남'이 된 배우 진구가 달콤한 신혼을 포기하고 영화 '연평해전' 촬영장으로 돌아갔다.

이에 진구 팬클럽은 새 신랑의 결혼을 축하하고 신혼여행도 미루고 영화 촬영에 임하고 있는 진구를 응원하고 있는 '연평해전' 촬영 장소인 부산을 찾았다.

팬클럽에서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100인분의 출장뷔페를 비롯해 이동식 커피트럭, 간식세트까지 준비해 즐거운 촬영 현장을 만들어냈다.

진구는 "마치 가족이 면회를 온 느낌"이라며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평해전'은 2002년 연평도에서 벌어진 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젊은 군인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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