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지난달 30일 미국 연예 매체 US위클리는 미국 채널 MTV 방송에 출연한 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에서 벤은 영화 ‘나를 찾아줘’(Gone Girl) 속 전라 노출에 대해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말을 들어 설명했다.
그는 “촬영 전부터 감독이 ‘캐릭터를 위해 누드가 필요하다. 쓸데 없는 장면이 아니다. 짧게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 성기를 아이맥스로 보려면 추가 비용이 든다”며 “3D로 보려면 15달러를 더 내야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영하에서 찍느라 내 몸이 다 어는 것 같았다”고 재치 있게 이유를 밝혔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갑자기 사라진 후 그를 찾아나서는 남편 닉(벤 애플렉 분)이 오히려 실종 용의자로 몰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3일 국내 개봉 예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