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예슬. 사진=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홍예슬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유민프’(유민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라는 코너를 시작했다.
개그맨 노우진은 "유민상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라면서 "최근에 (유민상이)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고 폭로했다.
앞서 유민상은 1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KBS 공채 개그우먼) 28기 H양을 짝사랑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유민상의 짝사랑 상대 홍예슬은 1990년 생으로 지난 4월13일 '개콘' 인기코너 '끝사랑'에 출연해 섹시한 치어리딩을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홍예슬은 개그우먼 안소미와 그룹 걸스데이 히트곡 '기대해'에 맞춰 멜빵춤을 선보였다. 특히 홍예슬은 아이돌 못지 않은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예슬 유민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예슬 유민상, 나이차가 11살?" "홍예슬 유민상, 개그우먼계의 여신이네" "홍예슬 유민상, 안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