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김완주 이혼, 무한대로 이어진 ‘자기야’의 저주?

입력 2014-10-29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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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이혼’. 사진|방송캡처

‘이유진 이혼’. 사진|방송캡처

이유진 김완주 이혼

배우 이유진의 이혼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동아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유진은 지난 2010년 1살 연하 김완주 아이스하키 감독과 결혼했지만 결혼 3년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이유진의 이혼 소식에 '자기야'의 저주라는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자기야'에 출연했던 부부들의 이혼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양원경 박현정은 2011년 결혼 1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김혜영과 김성태는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했고 이세창 김지연 부부도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헤어졌다.

또 우지원은 지난 27일 아내와의 갈등 끝에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신고 돼 조사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유진 김완주 이혼, 사이 좋아보이더니" "이유진 김완주 이혼, 한참 된 이야기라던데" "이유진 김완주 이혼, 자기야는 나가면 안되는 프로인가" "이유진 김완주 이혼, 우연치고는 너무할 정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진은 1995년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으로 연예계에 입문, MC와 연기자로 활동하며 영역을 넓혔다.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신화' '아름다운 날들' MBC '불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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