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정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 몰다 그만…

입력 2014-11-08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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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정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 몰다 그만…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8일 오전 0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인근 호텔에서 차량을 몰고 나와 주행 중에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그가 음주운전 단속구간까지 주행한 거리는 약 20~30m. 노홍철은 인근 호텔에서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을 옮겨 달라'는 요청을 받아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20~30m 정도 이동을 하던 중 음주운전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음주 사실을 인정한 상태며, 단속에 적발됐을 당시 채혈 측정을 경찰에 요구했다. 혈액은 주말을 지나 다음주 월요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 보내져 정확한 수치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만취 상태는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술 냄새가 나는 상태였다"며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되는 대로 노씨를 불러 조사한 뒤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채혈 결과는 17일 이후에 나올 예정.

노홍철 음주운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왜그랬어요"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무한도전 하차하는건가"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차빼다가 그런거면.." "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차빼는데 대리 부르기도 뭐하긴 하다""노홍철 벤츠 스마트 포투 음주운전, 국과수 빨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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