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게시판 극과 극의 반응

입력 2014-11-08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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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게시판 극과 극의 반응

노홍철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BC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방송인 노홍철은 오전 0시10분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노홍철의 요구로 음주 측정 대신 채혈을 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이후 경찰은 채혈 측정 결과를 토대로 그를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만약 노홍철의 채혈 측정 결과가 0.05% 이상이 나오게 될 경우 면허 정지를 당한다.

이에따라 '무한도전' 하차 여부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멤버 길이 음주운전 적발 직후 곧바로 하차 수순을 밟았기 때문. 팬들의 반응은 “멤버 길 역시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예외란 없다”라는 반응과 “아직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에 지금 하차를 논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라는 반응이다.

무한도전 게시판은 이에 대한 극과극 의견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너무 충격적이야",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정말 잠깐의 실수로 이렇게 되다니",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처음부터 제대로 주차를 하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하차 하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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