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악성루머 수사의뢰… 합의 없다” 공식입장

입력 2014-11-10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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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서지수의 악성루머에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서지수와 관련된 악성루머는 허위사실이다. 해당 사건에 대해 강경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앞서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러블리즈 서지수 관련하여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입니다”며 루머를 부인했다.

이어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며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러블리즈의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서지수가 내 알몸 사진을 직접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는’ 베이비 소울·유지애·진·이미주·서지수·케이·류수정·정예인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오는 10일 선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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