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유창한 중국어 실력 뽐내며 인터뷰…중국 영화 ‘원령’ 여주인공 낙점

입력 2014-11-12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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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사진출처|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홍수아 원령'

배우 홍수아가 중국 영화 ‘원령’의 시사회 현장에 참석했다.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원령’(감독 동지견)의 공식 시사회가 열렸다.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 설련 역을 맡은 홍수아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했다.

중국드라마 ‘억만계승인’의 여주인공 육환아 역으로 중국무대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홍수아는 각종 CF를 섭렵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홍수아는 수많은 취재진들의 질문에도 전혀 망설임 없이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 실력으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몇몇 기자들은 홍수아의 중국어 실력에 엄지손가락을 들며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다.

홍수아는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긴장도 많이 됐고 설레기도 했다”라며 “아직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도 개봉될 것 같다. 한국의 관객분들이 극장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홍수아, 중국에서 대성하길 바래요" "홍수아, 중국말 정말 잘한다" "홍수아, 중국에서 더욱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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