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닝젠타오' 사진출처｜KBS 제공
'체조 요정' 손연재가 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화려한 성적을 거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배드민턴계 황태자 이용대, 펜싱여제 남현희, 사격계 샛별 김청용이 출연해 인천 아시안 게임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손연재는 "최근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닝제타오 선수를 봤는데 잘생겼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연애는 하고 싶은데 모두 연애해도 된다고 하면서 눈빛으로는 '넌 하면 안 된다'는 눈빛을 보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용대는 "닝제타오 선수가 아시안 선수촌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으로 뽑혔다. 그런데 나는 순위에도 없었다"며 서운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이용대는 "배드민턴 선수가 다 잘생겼다. 그리고 리듬체조 선수들이 인기가 많다. 선수촌에서 다 같이 체조를 할 때가 있는데 괜히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눈길이 간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태릉선수촌에서 만난 사이클 선수와 결혼에 골인한 남현희는 "남편도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남편이 어디 갔고 누구를 만났는지 정보가 다 들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해피투게더 손연재, 연애하세요" "해피투게더 손연재, 이제 연애할 나이" "해피투게더 손연재, 진짜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