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출연작 재조명…생전 모습 보니 뭉클 ‘천생 공주’

입력 2014-11-17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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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자옥이 폐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그의 출연작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故 김자옥은 배화여중 재학중 TBC 동양방송 드라마 ‘우리집 5남매’로 연기를 경험했다. 고인은 1970년 MBC 문화방송 2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또한 1996년 ‘공주는 외로워’를 발표하고 가수에 도전해 ‘공주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제니, 주노’ ‘홍길동의 후예’ 등에 출연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큰 인기를 얻었다.

고인은 지난해 tvN ‘꽃보다 누나’와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꽃보다 누나’에서는 소녀 같은 감성과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자옥은 16일 오전 입원 중이던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폐암으로 인한 합병증이다. 고인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 후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사진|어나더라이프컴퍼니·시오필름·영화제작전원사·컬처캡미디어·쇼플레이·CJ엔터테인먼트·스포츠코리아·SBS·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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