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수, 영화 ‘루시드 드림’ 출연 확정

입력 2014-11-26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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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가 영화 ‘루시드 드림’에 출연한다.

26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고수는 최근 영화 ‘루시드 드림’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탄탄한 시나리오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준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루시드 드림’은 아이를 납치당한 아버지가 꿈 속에서 조력자의 도움으로 범죄의 단서를 찾아나서게 된다는 내용의 스릴러 영화.

투자배급사 NEW가 내년 라인업으로 결정했고, 설경구의 출연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설경구의 소속사 역시 “출연을 긍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된다.

‘루시드 드림’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내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고수는 영화 ‘상의원’의 개봉(12월 24일)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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