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가수 수영(오른쪽). 동아닷컴DB
연말 지상파 방송 3사의 최대 무대인 연기대상 및 연예대상 프로그램 진행자가 속속 확정되고 있다. MBC는 29일 밤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펼치는 연예대상의 진행을 김성주와 김성령, 박형식에게 맡긴다. 30일 밤 연기대상은 신동엽과 소녀시대의 수영을 MC로 내세운다. SBS는 같은 날 열리는 연예대상에 ‘힐링캠프-좋지 아니한가’를 진행 중인 이경규와 성유리를 MC로 확정했다. 이들과 함께 남자 아나운서가 함께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31일 밤 열리는 SBS 연기대상은 박신혜가 진행한다. SBS는 10일 현재 그와 함께할 남자 진행자를 물색 중이다. KBS는 27일 연예대상 진행자로 신동엽과 유희열, 성시경을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