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여동생 "멍한 표정 개구쟁이가 미스 토론토로…놀라워라"

입력 2014-12-15 13: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헨리 여동생

'헨리 여동생'

'진짜 사나이' 헨리가 미모의 여동생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헨리는 김동현과 야외취침을 위한 텐트를 치면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헨리는 김동현에게 "돌 부술 때 토르 같아 멋있었다.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황당한 청혼을 했다.

이에 김동현은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나"고 물었고, 헨리는 "아직 동생이 어린 대학생이다. 대학생도 괜찮나"고 물었다.

헨리 여동생은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으며, 미스 토론토 3위를 차지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또 헨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시절 여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바이올린을 들고 있는 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여동생의 깜찍한 표정이 귀엽다.

누리꾼들은 "헨리 여동생, 이렇게 예쁘게 컸구나", ,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3위 대박", "헨리 여동생, 엄청난 미인이네", "헨리 여동생, 완전 엄친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