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강동원 앞에서면 누구라도…”

입력 2015-01-06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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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하정우'

힐링캠프 하정우가 강동원의 외모에 대해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신년 특집에서는 최근에 감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한 배우 하정우가 두 번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제동은 영화 ‘군도’에서 삭발 투혼을 펼친 하정우에게 “강동원의 생머리에 밀렸다더라”고 질문했다.

이에 하정우는 "강동원 앞에서는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동원은 내가 봐도 아름답고 고혹적”이라며 강동원의 외모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하정우는 이제는 트레이드마크가 된 먹방 연기에 대해 “먹방 연기 가장 쉽다. 먹어야 맞는 것. 많은 배우들이 씹다가 뱉을 생각을 한다. 난 실제로 먹는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하정우)'이 11년간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하정우가 영화 '롤러코스터' 이후 두 번째로 감독을 맡았고 하지원과 부부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오는 15일 개봉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하정우, 큰 웃음”, “힐링캠프 하정우, 영화도 대박나길”, “힐링캠프 하정우, 다음 작품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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