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큐브 양측 “손동운 ‘진짜 사나이’ 출연 확정된 것 아냐”

입력 2015-01-13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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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운, 사진|동아닷컴DB

MBC와 큐브엔터테인먼트 양측이 모두 비스트 멤버 손동운의 '진짜 사나이' 출연을 부인했다.

MBC 측 관계자는 13일 동아닷컴에 "손동운과 '진짜 사나이' 출연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중인 것은 맞으나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비스트의 손동운이 MBC '진짜 사나이'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MBC 측은 "담당 PD에게도 리스트에는 포함돼 있지만 최종 확정은 아니라고 확인했다"라며 "또 현재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을 촬영중인 만큼 해당 촬영이 마무리 된 이후에 합류멤버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손동운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도 '진짜사나이' 출연을 부인했다. 큐브 측 관계자는 "제안을 받고 수차례 논의를 진행했지만 최종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지난 10월 방송을 끝으로 천정명의 하차가 결정된 상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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