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듀스’ 원펀치, 베일 벗었다

입력 2015-01-22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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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듀스’로 주목받던 남성듀오 원펀치가 베일을 벗었다.

얼굴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옥외 전광판, 버스광고,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약 한 달에 걸쳐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궁금증을 샀던 원펀치가 22일 얼굴을 드러냈다.

이날 원펀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http://bravesound.com)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 ‘원(1)’과 ‘펀치(PUNCH)’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원은 준수한 외모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펀치는 부리부리한 눈망울과 미소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원펀치의 데뷔음반은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1990년대 스타일의 음악과 패션을 요즘의 트렌드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원펀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원펀치를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1990년대 케이팝을 전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변화무쌍하게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실력파 힙합 듀오 원펀치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미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비주얼, 실력에 차별화된 콘셉트까지 갖춘 완성형 아이돌로 기대를 모으는 원펀치는 22일 원펀치 홈페이지(http://1punch.co.kr)를 통해 ‘돌려놔’ 티저를 공개했다.

23일 데뷔싱글 ‘디 앤섬’과 타이틀곡 ‘돌려놔’ 그리고 수록곡 ‘나이트 메어’ 2편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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