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수 ‘나가수3’ 출연NO” 녹화까지 끝내고 돌변 입장 번복 왜?

입력 2015-01-22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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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 하차하게 됐다.

MBC는 22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해 ‘나가수3’에 출연 예정인 이수를 출연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라며 늘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수는 21일 진행된 ‘나가수3’ 녹화에 참여해 ‘잠시만 안녕’을 열창했다. 하지만 녹화 하루 만에 전격 하차하게 된 것. 이번 하차는 이수가 과거 성매매 사건에 연루되면서 일부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나가수3’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며 이수 출연분은 편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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