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CP "'프렌즈' 편, '주먹 쥐고' 제작진과 김병만 첫 정글 호흡…기대돼"

입력 2015-01-27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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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백정렬 CP가 프로그램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연출 이영준) 제작발표회는 육중완, 샘 해밍턴, 윤세아, 손호준, 샘 오취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 CP "'정글의 법칙' 3년이 됐다. 매번 새로워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영준 PD가 처음으로 '정글의 법칙'에 와서 연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글의 법칙'을 준비하기 위해서 이 PD는 김병만과 '주먹쥐고 소림사'와 '주먹쥐고 주방장' 등을 함께 했다. 이번 편을 통해 김병만의 모든 장단점을 녹여 냈다고 하더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도심을 벗어나 거친 대자연, 그것도 낯선 정글의 한복판에서 소중한 절친과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류담, 육중완, 샘 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손호준, 바로, 샘 오취리 등이 17번째 생존지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원초적인 생존을 펼친다.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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