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짜릿한 역전승 이끌어내… ‘수준급 족구 실력’

입력 2015-02-11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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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출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짜릿한 역전승 이끌어내… ‘수준급 족구 실력’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차태현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선보인 족구 실력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92회에서는 족구팀 멤버들이 친구를 초대해 훈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동네 형 샘 해밍턴을, 홍경민은 76년생 용띠 클럽 친구인 차태현을, 안정환은 가수 윤민수를 친구로 초대했다.

또한 강호동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병지, 후배 연기자인 김기방, 바로는 장미여관 육중완을 초대했다.

KBS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족구 토너먼트는 블루팀(주장 강호동)과 오렌지팀(주장 정형돈)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반 차태현은 여전히 긴장을 풀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되며 2:1 상황에서 차태현은 수준급 공격을 선보였다.

홍경민 역시 환상의 서브로 둘의 팀워크를 이끌어냈다.

결국 8:1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홍경민과 차태현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곽춘선 해설위원은 “최고의 이변”이라며 “홍경민과 차태현의 보기 좋은 팀워크 덕”이라 칭찬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족구 잘한다 차태현”,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숨어있던 족구실력”,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스포츠는 역시 팀워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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