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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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호쿠 지방 지진 "9분간 두차례 강진…쓰나미 오나? 일본 열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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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호쿠 지방에 9분간에 걸쳐 두 차례나 지진이 발생했다.

17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9분께 일본 도호쿠 지방 미야코시 동쪽 210km 부근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도호쿠 지방 산리쿠오키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로 추정된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도호쿠 지진으로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일부에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일본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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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오전 8시17분에는 네무로지방 남부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일본 도호쿠 지진으로 이와테현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당국은 약 1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해안가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도호쿠 지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지진 큰 피해 없어야 할텐데", "일본 지진 불안하다", "일본 지진, 쓰나미 없어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일본 도호쿠 지진 쓰나미 경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