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측은 시청률 상승을 견인 하고 있는 장혁과 오연서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왕소 역)과 오연서(신율 역)는 촬영을 목전에 두고 대본을 펼친 채 진지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 갑’ 장혁은 항상 철저히 촬영을 준비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오연서 또한 쉬는 시간도 마다한 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드라마 관계자는 “장혁과 오연서는 매 촬영 마다 빠짐없이 열혈 대본 삼매경을 펼치며 현장을 후끈 달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틈틈이 대본을 들고 동선을 비롯해 애드리브까지 세심하게 체크해 서로의 연기 합을 맞춰 보고 있어 매 장면 더 좋은 결과물이 탄생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장혁 분)와 버림 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 분)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로맨틱 사극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