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장위안, 장도연 두고 유상무와 로맨스 대결 ‘성공적’

입력 2015-03-08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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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위안이 장도연의 ‘썸남’에 도전한다.

장위안은 8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썸&쌈’ 코너에 장도연의 마음을 휘어잡는 미남 중국어 강사로 등장한다.

이날 그는 장도연 유상무 커플의 사랑을 흔들기 위해 출격한다. 훈남 외모와 낭만적인 말투로 장도연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

장위안이 장도연의 두 번째 ‘썸남’이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장위안은 유상무의 불 같은 질투 속에 장도연과 얼굴 대 얼굴을 마주하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는 등 폭소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은 2015년 1쿼터 10라운드로, 지난 1~9라운드와 달리 주간승점이 2배로 적용되는 중요한 무대다. 10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의 활약 여부에 따라 2015년 1사분기 최고 코너의 영예를 안을 주인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

현재 누적승점 1위는 29점의 ‘썸&쌈’이며 27점의 ‘캐스팅’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3위 ‘10년째 연애중’은 23점, 4위 ‘사망토론’이 20점으로 언제든 선두가 뒤집힐 수 있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장위안을 비롯해 강유미와 잭슨 등 스타의 특별출연을 비장의 카드로 꺼내든 코너들과 또 다른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코너들의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웃음을 아는 자들의 특급 코미디 ‘코미디빅리그’는 생활 속 공감 소재를 코미디언들의 뛰어난 연기로 풀어내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순발력 넘치는 공개코미디에 희극적 완성도를 더한 ‘코미디빅리그’ 사단은 짜임새 있고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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