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유민상보다 날씬? "턱선이 생겼다"

입력 2015-03-09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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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유민상보다 날씬? "턱선이 생겼다"

개그맨 김수영이 5주 만에 무려 36㎏을 감량해 화제를 낳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개그맨 김수영의 다이어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몸무게 측정 결과, 김수영의 몸무게는 지난주 136.4㎏에서 4.2㎏이 빠진 132.1㎏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5주 만에 총 36㎏을 줄인 것.

이날 이승윤은 김수영의 몸무게를 공개하기 전 “전에는 팔굽혀펴기를 무릎을 대고 했는데 이제는 그냥 팔굽혀펴기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영은 무대에서 무릎을 대지 않고 팔굽혀펴기를 하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과시했다. 하지만 단 한번만을 성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승윤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안 나지만 첫째 주랑 비교하면 턱선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출연중인 개그맨 이창호의 몸무게는 지난 주 53.9㎏에서 54.8㎏이 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수영 유민상, 대단하다" "김수영 유민상, 목표 달성하겠네" "김수영 유민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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