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톡톡 튀는 매력…박유천과 케미 어떨까

입력 2015-03-12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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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톡톡 튀는 매력…박유천과 케미 어떨까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박유천과 신세경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세경은 냄새 입자를 눈으로 보는 소녀 오초림 역을 맡아 극 초반에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세경이 연기할 캐릭터 오초림은 개그맨이 되는 것이 꿈인 인물이다. 방송사 개그맨 시험은 여러 번 낙방했고 현재는 소극단의 임시 단원으로 성대모사 표정연기 등 개인기 연습, 웃기는 시츄에이션 창작, 그 외에 잡일 청소 등으로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있으며, 상큼·발랄함으로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다.

비록 초림이 지금은 기억을 잃었지만 3년 전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로 부모가 살해되고, 범인으로부터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로 중환자실에 6개월간 입원했던 과거가 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와 한 사건으로 인해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 무각(박유천)과 초림(신세경)의 로맨스가 담겨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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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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