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피자배달 오토바이 질주 ‘그대로 화보네~’

입력 2015-03-19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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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SBS제공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SBS제공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피자배달 오토바이를 탄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측은 박유천이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경찰차 대신 피자배달 오토바이를 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인 최무각(박유천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는 범인을 뒤쫓다가 생긴 와중에 일어난 일로, 때마침 골목길에 배달오토바이가 나타나자 순식간에 이를 몰고 범인을 따라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극 중 무각이 경찰차가 아닌 오토바이를 탄데다가 혼자서 이렇게 범인을 뒤쫓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라며 “과연 어떤 이유인지는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되고, 이 와중에 무림역 신세경과는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지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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