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태우 “2박 3일 동안 74인분 먹었다” 충격 고백

입력 2015-04-07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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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태우. 사진출처|방송캡처

비정상회담 김태우. 사진출처|방송캡처

비정상회담 김태우, “2박 3일 동안 74인분 먹었다” 충격 고백

비정상회담 김태우

비정상회담 김태우가 음식의 노예가 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가수 김태우가 ‘음식의 노예가 되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으로 출연했다.

김태우는 “카드 내역서의 80~90%는 먹고 마시는 데 쓴다”며 “문제가 뭐냐면 사람을 좋아하니깐, 혼자 안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대표 장위안이 “고기가 좋으냐, 채소가 좋으냐”고 묻자 김태우는 망설임 없이 “고기를 사랑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고기를 먹기 위해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 2박 3일 동안 74인분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태우는 “음식보다는 음악이 위지 않느냐”는 질문에 “나에겐 음악이랑 음식이랑 비슷한 것 같다. 맛있는 걸 먹을 때 진짜 행복하다. 맛있는 술과 좋아하는 사람이 함께하면 정말 행복하다”고 답했다.



비정상회담 김태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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