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은 10일 tvN 새 금요 열정폭발 코미디 드라마 ‘초인시대’(극본 유병재, 연출 김민경)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초인시대’ 포스터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뒤로 만발한 벚꽃나무가 있어 봄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이이경은 극 중 겉보기엔 훈훈하지만 허세가 많고 뒤끝이 심하며 지독한 학벌주의자 역은 맡았다. 그는 진지하면서도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초인시대’는 공대 복학생 남자와 그의 친구들이 25세 생일이 지난 후 생긴 초능력으로 취업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성장 드라마다. 10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