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7개월 연속 1위

입력 2015-04-23 13: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무한도전’이 7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무한도전’이 2015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8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선호도 12.7%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열풍으로 올해 1월 선호도 최고치(16.0%)를 기록했다.

최근 '식스맨' 특집에서는 여섯 번째 멤버 자리를 놓고 여러 후보들이 경합을 벌인 끝에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으로 많은 이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5.5%로 2위에 올랐다. 전월 대비 선호도는 하락했지만 작년 10월 이후 6개월 만에 2위에 복귀했다.



한편 KBS1 일일극 ‘당신만이 내사랑’이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으며 KBS ‘징비록’도 20위권 에 신규 진입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