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울산 홍보대사로 위촉… “문화 콘텐츠 활성화”

입력 2015-04-24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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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캡처

사진=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캡처

'홍보대사 위촉'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방성우씨가 울산 홍보대사로 위촉,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지난 19일 울산창조문화활성화추진위원회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방송우씨가 속한 그룹 ‘소울앤더시티’를 2015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12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음악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3회에서 방성우씨는 ‘울산나얼’로 출연해 엄청난 노래 실력을 과시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울산 창조문화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소울앤더시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배경은 방성우라는 보컬도 중요하지만 ‘소울앤더시티’가 추구하는 다양한 음악으로 인간의 감성을 위로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모토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소울앤더시티’방성우는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팀 앨범 작업, 공연 그리고 개인 공연 준비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발의 취지가 울산 문화콘텐츠 활성화와 지역 인디씬을 소개하는데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홍보대사를 수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페스티발을 통해 ‘소울앤더시티’와 추진위가 서로 홍보가 되는 상생의 관계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소울앤더시티는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개최 당일인 4월 25일 울산에서 대표적인 번화가인 남구 삼산동에서 이동식 무대 공연차량을 이용한 게릴라 공연을 통해서 울산 20~30대 젊은층을 비롯해 결혼을 앞둔 커플에게 페스티벌의 취지를 어필하고, 개막 당일 본 공연을 펼친다.

'홍보대사 위촉'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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