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꽁꽁 감춰왔던 속살 첫 공개…"놀라운 반전 볼륨감"

입력 2015-04-24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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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꽁꽁 감춰왔던 속살 첫 공개…"놀라운 반전 볼륨감"

‘위험한 상견례2’진세연이 비키니 신 장면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털어놨다.

진세연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 기자간담회에서 “비키니 장면은 처음 찍는 거라 많이 부담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진세연은 “비키니신 때문에 굶기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맛있는 것도 많이 포기하고 촬영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진세연의 비키니 몸매는 극 중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위 박영희 역을 맡은 진세연이 수사를 위해 비키니를 입고 섹시 댄스를 추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한편, ‘위험한 상견례2: 경찰가족 사위되기’는 전라도와 경상도의 지역감정을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낸 ‘위험한 상견례’(2011)의 후속작이다. 경찰 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

‘위험한 상견례2’는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를 비롯해 ‘꽃할배 수사대’와 ‘청담보살’ 등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까지 점령한 김진영 감독이 전작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스크린에 데뷔한 홍종현 진세연 커플을 비롯해 김응수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 등이 출연한 ‘위험한 상견례2’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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